
구단에 따르면 레예스는 지난 13일 수원 kt wiz와의 원정 경기 도중 어깨 통증을 느꼈고, 14일 정밀 검진 결과 염증이 발견됐다. 삼성은 "작은 염증이 발견돼 10일간 휴식 후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예스는 kt전 선발로 나서 단 2이닝 동안 7개의 안타를 맞고 5실점하며 부진했다. 이 경기는 삼성이 5-6으로 패했고, 레예스는 시즌 2패째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LG 트윈스 내야수 문정빈과 키움 히어로즈 투수 조영건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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