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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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브라이튼 스트라이커 에반 퍼거슨 1월 영입 검토

2025-01-03 18:02

사진=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공식 홈페이지
사진=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공식 홈페이지
아스널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브라이튼 소속 스트라이커 에반 퍼거슨의 영입을 검토 중이다.

영국 매체 talkSPORT는 아스널이 공격진 강화를 위해 퍼거슨을 후보 명단에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의 최우선 목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알렉산더 이삭이다. 그의 이적이 무산될 경우를 대비해 아스널은 에반 퍼거슨을 영입 대상으로 올렸다.

아일랜드 출신의 20세 스트라이커 퍼거슨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2경기에 출전해 한 골을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다소 아쉽지만, 부상 여파로 출전 시간이 감소했고 팀 내 경쟁자 대니 웰벡과 주앙 페드로의 활약도 출전 기회를 줄였다.

브라이튼은 퍼거슨을 임대 보낼 경우 영구 이적 의무 조항을 포함시키려는 조건을 내걸고 있다.

현재 아스널 외에도 풀럼과 웨스트햄이 퍼거슨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한편, 아스널은 퍼거슨 외에도 RB 라이프치히의 벤자민 세스코, 브렌트퍼드의 브라이언 음베우모, 울버햄튼의 마테우스 쿠냐 등을 관찰하고 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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