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창민은 2011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고, 2022시즌부터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다.
KBO리그 통산 11시즌 성적은 485경기 491투구이닝 31승 29패, 80홀드, 51세이브, 평균자책점 4.22다.
심창민은 NC 소속으로 올해는 한 번도 1군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9월에 방출됐다.
LG 구단은 "과거 필승조 경험을 가진 선수로 테스트 결과 경쟁력 있는 구위와 향상한 제구력으로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심창민은 "LG가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구단이 기대하는 부분을 알고 있다. 실력으로 기대에 보답하고, LG가 다시 우승하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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