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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8회말 '3-8' 결국 뒤집었다.. LG, 엄청난 뒷심.. 10회말 '9-8' 끝내기! 열광의 도가니

2024-06-17 06:56

문성주 9회 동점 적시타
문성주 9회 동점 적시타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프로야구 트윈스가 5점 차로 끌려가다가 8, 9회에 동점을 만들고 연장 끝에 역전승했다.

LG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9-8로 이겼다.

역전 드라마는 3-8로 패색이 짙던 8회말부터 시작됐다.

LG는 1사 후 박해민의 우월 2루타, 상대 폭투, 신민재의 내야안타를 묶어 연속 득점의 물꼬를 텄다. 이어진 1사 1, 2루에선 문성주의 좌전 적시타가 나왔다.

그러자 롯데는 김상수를 내리고 마무리 김원중을 조기에 올려 8회를 8-6으로 간신히 마쳤다.

이때 염경엽 감독은 8회 마지막 타자 김범석이 스트라이크 아웃 낫 아웃이라는 취지로 어필하다가 항의 시간 초과로 퇴장당했다.

항의하는 염경엽 감독
항의하는 염경엽 감독

LG는 9회말 대타 안익훈의 우전 안타와 신민재의 좌중간 2루타로 만든 1사 2, 3루에서 홍창기의 땅볼로 한 점 차까지 추가했다.


그리고 문성주가 우전 적시타를 때려 8-8 균형이 맞춰지면서 잠실벌은 열광의 도가니가 됐다.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간 LG는 10회말 문보경의 2루타와 허도환의 몸에 맞는 공으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롯데 불펜 김도규는 보크로 한 베이스씩 진루를 허용한 뒤 김주성에게 볼넷을 내줘 무사 만루를 자초했다.

이후 신민재가 희생 플라이를 날려 각본 없는 드라마에 마침표를 찍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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