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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세원고, 야구부 창단…감독은 전 kt 투수 오현민 "명문팀 되도록 온 힘 다할 터"

2023-12-06 16:51

세원고 야구부 창단식 [세원고 제공]
세원고 야구부 창단식 [세원고 제공]


경기도 고양시 세원고가 야구부 창단을 알렸다.

6일 세원고는"지난 1일 야구부 창단식을 열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며 "창단 원년 선수단은 2학년 7명, 1학년 9명 등 총 16명이다. 공격적인 투자와 육성으로 선수단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원고 야구부 초대 사령탑은 오현민 감독이 맡았다.

투수 출신인 오현민 감독은 오 감독은 현역 시절 NC 다이노스, KT 위즈에서 활약했고 은퇴 뒤에는 선인인터넷고, 동국대 등에서 투수코치를 역임했다.

오 감독은 “명문 세원고 명성에 걸맞게 야구부도 명문팀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야구 명문고 출현을 위한 의지를 보였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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