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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사파타, 몬테스 회생. 쿠드롱, 팔라존, 마르티네스, 카시도코스타스, 강동궁, 오성욱 16강

2023-03-07 01:26

지면 탈락하는 사파타, 몬테스, 오성욱, 정경섭이 3차전에서 승리, 16강 티켓을 잡았다. 조재호는 지고도 16강에 합류했다. 1승 2패 10명중 32강을 통과한 건 조재호가 유일하다.
16강에 오른 쿠드롱, 마르티네스, 강동궁(사진 왼쪽부터. PBA제공)
16강에 오른 쿠드롱, 마르티네스, 강동궁(사진 왼쪽부터. PBA제공)
톱 5의 마민캄과 위마즈 그리고 김재근, 최원준, 김임권은 탈락했다.

6일 열린 ‘2023 SK 렌터카월드 챔피언십’ 32강 예선 리그 최종 3차전(JTBC 스튜디오 일산)은 치열했다. 한 큐에 16강이 걸려 있어 모두 사력을 다했다.

2차전에서 16강행을 확정 지은 선수는 쿠드롱, 오태준, 강동궁, 마르티네스, 레펜스 정도였다.

카시도코스타스등은 유력했지만 걱정되는 구석이 있었고 5~6명은 반드시 이겨야 16강이었다.


오성욱은 강성호, 정경섭은 김임권, 몬테스는 카시도코스타스를 잡고 16강에 진출했다. 박주선과 백찬현 등은 경쟁자인 김재근과 위마즈가 지는 바람에 편안하게 통과했다.

조재호는 팔라존에게 2-3으로 졌지만 신대권이 최원준을 3-1로 꺾어주는 덕분에 월드챔피언십 16강에 처음 올랐다.

A조는 3승의 팔라존과 1승 2패의 조재호, B조는이영훈과 사파타, C조는 쿠드롱과 오태준, D조는 카시도코스타스와 몬테스, E조는 김영섭과 백찬현, F조는 마르티네스와 박주선, G조는 레펜스와 정경섭, H조는 강동궁과 오성욱이 1, 2위를 차지했다.


쿠드롱이 전체 1위를 했고 그 뒤를 3승의 이영훈, 마르티네스, 레펜스, 팔라존, 김영섭과 2승 1패의 강동궁, 카시도코스타스가 이었다.

32강 예선리그 최종 성적

A조

1/ 팔라존 3승 2/ 조재호 1승 1패 3/ 최원준 1승 1패 4/ 신대권 1승 2패

B조

1/ 이영훈 3승 2/ 사파타 2승 1패 3/ 노병찬 1승 2패 4/ 임성균 3패

C조

1/ 쿠드롱 3승 2/ 오태준 2승 1패 3/ 김종원 1승 2패 4/ 김현우 3패

D조

1/ 카시도코스타스 2승 1패 2/ 몬테스 2승 1패 3/ 마민캄 1승 2패 4/ 응고 1승 2패

E조

1/ 김영섭 3승 2/ 백찬현 2승 1패 3/ 위마즈 1승 2패 4/ 박정근3패

F조

1/ 마르티네스 3승 2/ 박주선 2승 1패 3/ 김재근 1승 2패 4/ 최명진 3패

G조

1/ 레펜스 3 승 2/ 정경섭 2승 1패 3/ 김임권 1승 2패 4/ 강민구 3패

H조

1/ 강동궁 2승 1패 2/ 오성욱 2승 1패 3/ 강성호 1승 2패 4/ 이상대 1승 2패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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