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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아프기만 하면… 5연속 1회 KO승 파블로비치, 존스vs가네 공식 백업 파이터

2023-03-01 07:58

5연속 1회 KO(TKO) 승의 세르게이 파블로비치는 ‘재수 좋으면’ 오는 5일 헤비급 타이틀전을 치를 수 있다.
존스-가네 전 공식 백업요원 파블로비치(사진=UFC)
존스-가네 전 공식 백업요원 파블로비치(사진=UFC)
UFC는 1일 파블로비치((17-1 MMA, 5-1 UFC)를 UFC 285 존 존스- 시릴 가네 전 공식 백업 파이터로 선정했다.

파블로비치는 존스나 가네 중 누구라도 옥타곤에 오를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면 대타로 경기에 나서게 된다. 하지만 둘 모두 아직까지 아무 문제가 없어 그의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다.

30세 파블로비치는 확실하게 떠오르고 있는 헤비급 강자. 12전승을 거두며 UFC에 입성한 그는 데뷔전에서 오브레임에게 졌으나 이후 5게임 연속 1회 KO(TKO) 승 행진을 하고 있다.

마르셀로 홀름, 모리스 그린, 샤밀 압두라키모프, 데릭 루이스, 그리고 타이 투이바사를 모두 1회에 아웃 시켰다. ‘한방의 마술사’라고 했던 데릭 루이스를 한 방에 보냈고 지난


12월엔 투이바사를 경기 개시 54초만에 눕혔다.

파블로비치는 4월 22일 UFC 파이트 나이트 223에서 커티스 블레이즈와 붙을 계획인데 싸우게 되든 아니든 토요일 공식 계체를 마쳐야 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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