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단 동기인 엄상백의 소개로 신부 이남진 양을 만난 김민수는, 7년 간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결혼식 후에는 제주도로 신혼 여행을 다녀온 뒤 수원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김민수는 “오랜 시간 동안 항상 믿어주고, 응원해준 신부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야구장 안팎에서 자랑스러운 남편이 될 수 있게 더 책임감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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