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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지만 후회없다. 프랭키 에드가 UFC 17년 35경기 마감-UFC281

2022-11-13 13:03

3체급에서 멋진 싸움을 벌였던 프랭키 에드가(사진)가 13일 UFC281 밴텀급에서 마지막 경기를 마쳤다. 1회 2분 1초 KO패로 UFC 17년을 서둘러 마감했다.
졌지만 후회없다. 프랭키 에드가 UFC 17년 35경기 마감-UFC281
단 한방이었다. 에드가는 1회 크리스 구티에레즈의 플라잉 니킥에 그만 정신줄을 놓고 말았다.

2005년 UFC에 입성했던 에드가였다. 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냈던 에드가는 페더급을 거쳐 이날 밴텀급 경기로 UFC 삶을 끝냈다.

경기 전 이미 은퇴를 선언했던 에드가는 멋진 마지막 경기를 꿈 꾸었다.

하지만 구티에레즈의 느닷없는 니킥에 속절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UFC의 살아있는 레전드 에드가를 1회에 보내며 8경기 무패 행진을 한 구티에레즈는 바로 라이트급 랭킹에 진입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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