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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5명 16강행. 김행직-차명종, 김준태-최완영 우리끼리 8강행 다툼. 허정한은 산체스와-서울 3쿠션 월드컵

2022-08-27 00:59

김행직, 허정한, 최완영, 김준태, 차명종 등 5명이 16강에 올랐다. 그러나 8강에는 3명 이상 올라가지 못하게 되었다.
16강에 오른 김행직, 김준태, 허정한(왼쪽부터. 사진=브릴리언트 빌리아드)
16강에 오른 김행직, 김준태, 허정한(왼쪽부터. 사진=브릴리언트 빌리아드)
김행직과 차명종, 김준태와 최완영이 16강전서 대결하기 때문이다. 허정한만 유일하게 외국 선수와 맞붙는데 하필이면 최강 다니엘 산체스다.

김행직은 26일 열린 ‘2022 서울 3쿠션 월드컵’ 32강 리그전(태릉선수촌)에서 2승 1무를 기록,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김행직은 조명우와 무승부를 이루었으나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 등을 연파했다.

김행직과 8강행을 다투는 차명종은 에버리지에 앞서 무랏 나시 초클루를 떨어뜨리고 32강 관문을 통과했다. 사메 시돔도 똑같이 2승 1패를 기록했으나 에버리지 차로 조 1위가 되었다. 안지훈은 3패를 기록했다.

최완영은 3차전에서 제레미 뷰리에게 36-40으로 졌으나 에버리지에 앞서 조 1위를 차지했다. 최완영과 제레미 뷰리가 16강에 올랐고 김민석은 1승 2패로 탈락했다.


김준태는 다니엘 산체스에게 패했으나 서창훈, 황봉주를 잡고 16강에 올랐다.

3승으로 조 1위를 한 산체스는 C조 2위 허정한과 8강행을 다툰다. 김동룡도 허정한과 같이 1승 1무 1패를 했으나 에버리지에서 뒤져 탈락했다.

예선 6전승으로 본선까지 올랐던 고교생 손준혁은 세미 사이그너, 에디 멕스, 루피 체넷 등에게 모두 졌다.

16강전의 남은 5경기는 자네티-마르쉘, 사이그너-니코스, 야스퍼스-제레미 뷰리, 바오 프엉빈-에디멕스, 사메 시돔-블롬달의 대결로 진행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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