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3(일)

야구

최지만은 '겨울', 8월 타율 8푼6리...김하성은 '여름' 8월 타율 3할1푼1리

2022-08-18 19:59

최지만
최지만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과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여름은 극과 극이다.

최지만은 8월 들어 심각한 타격 부진에 빠졌다. 18일(한국시간) 현재 11경기에서 35타수 3안타로 0.086의 타율을 기록했다.

한때 2할8푼대를 기록했던 그의 시즌 타율은 2할3푼대로 추락했다.

반면, 김하성은 펄펄 날고 있다.

8월 들어 방망이를 매섭게 돌리고 있는 김하성은 18일까지 17경기에서 61타수 19안타로 0.311의 타율을 기록했다.

덕분에 시즌 타율도 0.255로 높아졌다.

최지만은 겨울 같은 여름을 시달리고 있지만, 김하성은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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