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13일 열릴 예정인 프로야구 잠실(KIA-LG), 문학(키움-SSG), 수원(삼성-kt) 3경기는 우천으로 취소

2022-07-13 17:08

비 내리는 잠실야구장[연합뉴스 자료사진]
비 내리는 잠실야구장[연합뉴스 자료사진]
새벽부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프로야구 3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KIA 타이거즈-LG 트윈스), 문학(키움 히어로즈-SSG 랜더스), 수원(삼성 라이온즈-kt 위즈) 경기다.

이와 달리 사직(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 창원(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 경기는 오후 6시30분에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14일 선발투수는 일부 바뀌었다.

잠실에서는 LG가 김윤식에서 애담 플럿코로 바뀌어 KIA의 파노니-애플러의 대결이 됐고 문학에서는 키움의 애플러 대신 SSG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정찬헌이 나서고 SSG에서는 윌머 폰트가 그대로 선발로 등장한다.

또 수원경기는 삼성의 선발투수가 장필준에서 손목통증으로 등판 일정을 하루 늦춘 데이비드 뷰캐넌이 바뀌어 10연패 탈출의 선봉에 서게 되고 kt에서는 그대로 고영표가 선발로 등장한다.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는 별도로 추후 편성된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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