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KIA 타이거즈, 전상현과 소크라테스 5월 MVP로 선정돼

2022-06-08 20:47

밝은안과21병원에서 시상하는 5월 MVP에 선정된 전상현 투수
밝은안과21병원에서 시상하는 5월 MVP에 선정된 전상현 투수
KIA 타이거즈 투수 전상현과 외야수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구단에서 선정한 5월 MVP에 각각 선정됐다.

전상현은 5월 한달동안 13경기에 중간계투요원으로 등판해 11이닝 동안 11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2승5홀드,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해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5월 MVP에선정됐다.

또 소크라테스는 5월 한달동안 26경기 , 전경기에 나서 106타수 44안타(5홈런) 28타점 20득점으로 팀 공격의 활로를 열어 역시 구단 지정병원인 서울화이트치과병원에서 시상하는 5월 MVP로 뽑혔다.

서울화이트치과병원에서 선정하는 5월 MVP에 선정된 소크라테스
서울화이트치과병원에서 선정하는 5월 MVP에 선정된 소크라테스
특히 소크라테스가 기록한 44안타는 역대 KBO 월간 최다 안타 2위이며 외국인타자로는 두산의 호세 페르난데스가 2020년 5월에 기록한 44안타로 동률 1위다.

두 선수에 대한 시상식은 8일 광주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되었으며 정상현은 시상금 100만원 가운데 50만원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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