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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올스타전 릴레이 시구 공모'…각 구단 대표로 10명 선정해 연고지에서 촬영 후 올스타전서 상영

2022-05-30 13:57

KBO, '올스타전 릴레이 시구 공모'…각 구단 대표로 10명 선정해 연고지에서 촬영 후 올스타전서 상영
3년 만에 개최되는 2022 KBO 올스타전에 10개 구단 대표 팬들이 릴레이 시구를 한다.

KBO(총재 허구연)는 7월 16일(토)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 40주년을 맞은 KBO 리그를 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다시 도약하자는 의미를 담아 10개 구단 팬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시구 이벤트를 기획, 공모를 진행한다.

시구자는 10개 구단 각 1명씩 총 10명의 팬이 선정되며, 각 구단의 연고 지역에서 사전에 영상으로 촬영해 제작할 예정이다.

공모는 30일부터 6월 10일(금)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야구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KBO 올스타전과 특별한 인연이 있거나 이번 올스타전 시구에 참여하고 싶은 나만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작성(사진, 영상 첨부 가능)해 KBO 이메일(kbop@koreabaseball.or.kr)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6월 15일(수) 참여 방식 등 안내와 함께 개별 연락될 예정이며, 선정된 10명의 야구 팬에게는 시구 참여 기회와 2022 KBO 올스타전 기념품이 제공된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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