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랜딩 메이트 캠페인’은 만18세라는 어린 나이에 아동양육시설 등의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 독립해야 하는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랜딩 메이트’라는 캠페인 이름은 보호종료 아동들이 사회에 첫 랜딩을 시도하는 순간을 한유섬이 함께하며 멘토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적립금은 시즌 종료 후 인천지역 보호종료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사 비용, 리모델링 공사 비용, 생활비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한유섬은 기부금 전달 뿐 아니라 시즌 종료 후 집 구하기, 은행 방문 등 보호종료 아동들이 독립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알려주는 멘토링 프로그램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한유섬은 “어린 나이에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청소년들이 사회에 잘 적응했으면 좋겠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보호종료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면 고맙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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