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홈런 캠페인’은 국제바로병원과 최정이 2012년부터 11년째 함께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정규시즌 최정이 홈런을 1개 날릴때마다 인천지역 소외계층 1명의 인공관절 수술비가 지원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
지난 10년 동안 최정은 총 303개 홈런은 날려 많은 환자들이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사랑의 홈런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정은 “지난 10년간 수술이 필요한 많은 분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할 수 있어 굉장히 뿌듯하다. 홈런을 칠 때마다 도움을 줄 수 있어 책임감도 느껴진다. 올 시즌도 최대한 많은 분들을 돕고 싶다”라고 캠페인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진원, 고영원 국제바로병원장과 최정이 직접 참석했다.
한편, 올 시즌 SSG와 국제바로병원은 퓨처스 선수단의 척추관절 부상회복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공식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경기 중 엠블런스와 의료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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