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 주장, 이석환 구단 대표이사, 이재옥 롯데지에프알 대표, 투수 김원중(왼쪽부터)이 스포츠전문브랜드 카파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 자이언츠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3301546300179118e70538d22112161531.jpg&nmt=19)
이날 공식 후원 협약으로 선수단은 2022~2025시즌 동안‘카파’의 오미니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며, 구단은 '카파’와 함께 사직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롯데지에프알은 지난해 11월‘카파’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국내 스포츠 패션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탈리아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종전과 다른 라이프스타일로 젊은 세대를 겨냥한 스포츠 브랜드다.
협약식에는 롯데 구단 이석환 대표이사, 롯데지에프알 이재옥 대표이사와 선수단을 대표해 주장 전준우, 투수 김원중이 함께했다.
이석환 대표이사는 “창단 40주년이 갖는 의미와 가치를 유니폼에 담는 작업을 롯데 지에프알과 함께할 수 있어 뜻 깊다”며 4년 동안 롯데 자이언츠의 메인스폰서로 각종 용품과 의류를 후원하며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줄 '카파’측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롯데지에프알 이재옥 대표이사는 “롯데 자이언츠가 매 순간마다 최고의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주장 전준우 선수는 "젊고 트렌디하게 리론칭된‘카파’에서 우수한 제품을 후원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올 시즌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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