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4연승 세러머니[연합뉴스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32821301709147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KIA는 28일 광주 홈경기에서 1회에 터진 최형우의 2타점 우익수쪽 2루타 등 8안타를 집중해 홈런 2발로 응수한 SSG를 4-3, 1점차로 신승하며 4연승을 달렸다.
선발로 나선 이민우가 홈런 2발을 허용했으나 5이닝 4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이후 이승재-이준영-장현식이 각각 1이닝씩을 책임지며 SSG 타선을 우안타로 막았고 정해영이 1이닝을 1피안타 1탈삼진으로 간단하게 마무리 했다.
![1회초 오원석으로부터 헤드샷을 맞고 교체되는 나성범[연합뉴스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32821310707040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최정은 0-3으로 뒤진 3회초 2사 주자없는 가운데 이민우으 5구째 바깥쪽 높은 코스로 들어온 142㎞ 투심을 걷어 올려 시범경기 마수걸이 홈런으로 장식했다. 비록 시범경기지마 17시즌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위한 대장정에 첫 발을 무난히 뗀 셈이다.
![시범경기 마수걸이 홈런을 날린 최정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032821315509646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한편 1회에 오원석으로부터 안면에 공을 맞았던 나성범은 인근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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