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삼성 라이온즈의 파트너인 대구대학교와의 협업 중 하나로 마련됐으며 야구장에서 대학 신입생 입학식을 가진 것은 처음이다.
입학식에 앞서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50명의 신입생들이 김상헌 응원단장의 진행에 따라 역사관과 그라운드 등을 방문하는 라팍 투어를 가진 뒤 그라운드에서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에서는 대구대학교 최성규 부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입학증서 전달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입학식에서 원태인, 이승현(54번)이 선수 대표로 입학증을 받았다.
대학 사상 처음으로 야구장에서 입학식을 가진 삼성 라이온즈와 대구대학교는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손을 잡고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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