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사이드 스패니시판은 20일(한국시간) '푸이그는 한국에서 얼마나 버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푸이그가 키움에서 받는 100만 달러의 연봉 외에 광고 수입 등 더 많은 돈을 벌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한국 구단은 사인회, 광고판, 광고, 유명 브랜드 홍보를 포함하여 일정에 따라 엄청난 양의 광고 및 마케팅 투자를 유명 선수들에게 투자하고 있다"며 "푸이그가 한국에 도착한 이후 언론의 주요 헤드라인을 장식했디제로 팀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을때 엄청난 수의 언론 매체들이그를 취재했다"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이어 "푸이그의 광고 수익은 연봉을 초과할 수 있다. 여러 브랜드가 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을 놓칠 리 없기 때문이다"며 "푸이그가 체결한 광고 계약에 대한 공식 정보는 없지만 키움서재있는 동안 한국의 유명 브랜드 광고 등을 통해 상당한 액수의 돈을 챙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한편, 푸이그에 대한 미국, 일본, 남미 등 해외 매체들은 연일 푸이그의 한국 생활을 전하는 등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푸이그와 그의 에이전트 리헷 카넷도 자신의 SNS를 통해 매일 실시간으로 한국 생활을 알리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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