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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2월 2일부터 1, 2군 모두 김해 상동구장에서 스프링캠프 차려

2022-01-25 10:18

롯데 자이언츠, 2월 2일부터 1, 2군 모두 김해 상동구장에서 스프링캠프 차려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 이석환)가 오는 2 2부터 2022시즌 스프링캠프를 1, 2군 선수 모두 김해 상동야구장에서 시간대를 나눠 실시한다.

구단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로 해외 훈련이 제한됨에 따라 2021시즌에 이어 올해도 국내 스프링캠프를 차렸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래리 서튼 감독 코칭스태프 10명과 선수 45명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30(휴식일 제외)간의 훈련 일정을 소화하게 되며, 3 12부터 예정된 시범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서튼 감독은 "약 2개월의 스프링캠프 기간에 팀 정체젓을 더 확고하게 만들어 가는 방향으로 훈련을 진행할 것이다"며 "지난 시즌 후반기 동안 만들어 낸 위닝 모멘텀(Winning momentum)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캠프를 원팀으로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게 시작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주장 전준우는 "스프링캠프는 시즌을 시작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다. 모든 선수들이 순간 책임감을 갖고 훈련에 임해 시즌 좋은 성과를 냈으면 좋겠다. 이번 시즌에는 팬들께 가을 야구를 선물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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