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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허인회 등 KPGA 선수 6명으로 프로골프단 창단

2021-12-15 18:26

왼쪽부터 허인회, 김승혁, 최호성, 최상순 금강주택 대표이사, 김영웅, 이세진.[금강주택 제공]
왼쪽부터 허인회, 김승혁, 최호성, 최상순 금강주택 대표이사, 김영웅, 이세진.[금강주택 제공]
금강주택은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 6명으로 구성된 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고 15일 밝혔다.

금강주택 프로골프단에는 KPGA 코리안투어에서 4승을 올린 허인회(34)를 필두로 최호성(48), 김승혁(35), 김영웅(23), 옥태훈(23), 이세진(20)이 입단했다.

선수들은 2022시즌부터 금강주택의 글자 및 로고가 새겨진 의류와 모자를 쓰고 KPGA 코리안투어에 참가한다.

허인회는 구단을 통해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결정해준 금강주택의 모든 임직원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한다"며 "2022시즌에는 팀에 속한 모든 선수가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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