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9(토)

야구

'친절한 푸이그씨' 자선 활동도 왕성...응원가 '오빤 강남 스타일' 되나, 별명 '야생마'와 어울려

2021-12-12 10:31

야시엘 푸이그
야시엘 푸이그
키움 히어로즈와 1년 100만 달러에 계약햐 야시엘 푸이그가 12일(한국시간) 자선 활동을 했다.

푸이그는 이날 자신의 이름으로 운영 중인 비영리 자선 단체 '야생마 어린이 재단'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엘 몬테 지역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음식과 선물을 제공했다고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알렸다.

'야생마 어린이 재단'은 소외된 지역사회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해 교육, 스포츠, 건강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 재단에는 푸이그의 에이전트인 리셋 카넷도 참여하고 있다.

푸이그는 KBO행이 결정된 후 이 재단과 함께 하겠다고 말해 한국에서도 자선 활동을 할 뜻을 내비쳤다.

푸이그는 한국팬들에게 쌰이의 '오빤 강남 스타일'을 패러디한 영상으로 인사한 바 있다.

푸이그가 이 곡을 택한 것은 이 곡의 배경 춤이 말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별명인 '야생마'와 잘 어울린다.

따라서, 푸이그의 야구장 응원곡은 '푸이그는 강남 스타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