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이그는 이날 자신의 이름으로 운영 중인 비영리 자선 단체 '야생마 어린이 재단'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엘 몬테 지역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음식과 선물을 제공했다고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알렸다.
'야생마 어린이 재단'은 소외된 지역사회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해 교육, 스포츠, 건강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 재단에는 푸이그의 에이전트인 리셋 카넷도 참여하고 있다.
푸이그는 KBO행이 결정된 후 이 재단과 함께 하겠다고 말해 한국에서도 자선 활동을 할 뜻을 내비쳤다.
푸이그는 한국팬들에게 쌰이의 '오빤 강남 스타일'을 패러디한 영상으로 인사한 바 있다.
푸이그가 이 곡을 택한 것은 이 곡의 배경 춤이 말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별명인 '야생마'와 잘 어울린다.
따라서, 푸이그의 야구장 응원곡은 '푸이그는 강남 스타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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