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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O리그 한해를 마무리하는 kt-두산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13일 개최

2021-11-12 11:56

kt 이강철 감독과 두산 김태형 감독[연합뉴스 자료사진]
kt 이강철 감독과 두산 김태형 감독[연합뉴스 자료사진]
2021 KBO 리그의 한해를 총 결산하는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를 하루 앞둔 13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미디어데이가 열린다.

삼성과 똑같이 76승 59패 9무를 기록해 1위 결정전 타이브레이커까지 치르며 창단 후 처음으로 정규시즌 1위에 오른 kt에서는 이강철 감독과 황재균, 강백호 선수가 참석한다.

정규리그에서 4위에 오른 뒤 와일드카드전에서 키움, 준플레이오프전에서 LG, 그리고 플레이오프전엣 2위인 삼성마저 제치고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신기원을 이룬 두산에서는 김태형 감독과 박세혁, 양석환 선수가 참석한다.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은 미디어데이 무대에서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미디어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1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는 MBC SPORTS+, SBS SPORTS와 유무선 플랫폼 네이버, 카카오, wavve, U+프로야구, KT Seezn에서 생중계 된다.

한편, 미디어데이에 참석하는 4명의 선수는 행사 종료 후 신한은행 메타버스 팬미팅에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신한 SOL(쏠)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사전 이벤트 예약에 참여한 고객은 초대 메세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그 이외의 고객은 신한 SOL(쏠)의 야구전용 플랫폼 '쏠야구'를 통해 오후 2시 5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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