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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평호 전 대표팀 코치를 1군 외야 주루코치로 영입…3일부터 23일동안 상동에서 마무리훈련 실시

2021-11-03 15:05

김평호 코치[연합뉴스 자료사진]
김평호 코치[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 이석환)가 3 2022시즌에 대비해 김평호 전 야구 국가대표팀 코치를 1군 외야 주루코치로 영입하는 등 일부 코칭스태프를 개편했다.

김평호 코치는 1986년 해태(현 KIA)에 입단해 1992년 쌍방울에서 프로생활을 한 뒤 두산, 삼성, KIA, NC 코치 등을 거쳐 2019년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프리미어12 수석코치를 맡았다.

또 롯데는 이재율
스카우트는 다음 시즌부터 2 불펜 코치로 보직을 변경하고 올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이병규, 정태승은 각각 퓨처스 타격 코치와 재활군 투수코치로 전환 후배 선수들을 지도한다.

퓨처스팀 박종호 수비 코치, 윤재국 작전/주루 코치, 김주현 타격코치, 홍민구 잔류군 재활코치, 윤윤덕 1 퀄리티컨트롤 코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됐다.

롯데, 김평호 전 대표팀 코치를 1군 외야 주루코치로 영입…3일부터 23일동안 상동에서 마무리훈련 실시
한편 롯데는 3부터 26까지 23일 동안 래리 서튼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 22명이 참가해 상동구장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선수단은 2일부터 합류하는 교육리그 경기 출전조와, 리커버리조 조로 나뉘어 일정을 소화한다.

서튼 감독은마무리 캠프는 가장 기대되는 시간 하나다. 11 혹은 작은 그룹으로 높은 훈련이 가능해 선수 개개인의 성장에 도움이 있다.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교감할 있고,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도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특히 신인 선수들의 프로 훈련을 함께 있어서 기쁘다. 신인 답게 프로에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성장해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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