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양이 2568일만에 퀄리티스타트플러스를 기록하며 팀 3연승을 이끌며 개인 7연패를 끊었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92419011602279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SSG는 24일 문학 홈경기 롯데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2568일 만에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한 이태양의 호투와 한유섬의 24호, 안상현의 프로 데뷔 첫 홈런 등 11안타를 집중해 9-4로 승리했다.
이태양은 롯데 이대호에게 6회 3점홈런을 맞기도 했으나 7이닝 동안 7피안타 2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3연승을 이끌며 최근 7연패 사슬을 끊고 5승째(8패)를 올렸다.
이태양이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한 것은 한화시절이던 2014년 9월13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 이후 2568일 만이다.
롯데는 이날 패배로 시즌 60패(52승3무)째를 당했고 김진욱은 6월24일 사직 NC 다이노스전 이후 처음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한편 SSG 김강민은 8회말 2루타를 때려 역대 49번째 통산 2루타 250개를 달성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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