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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의 플레이에 분노한다"(로이 킨)...케인, 첼시전서 시종 동료 탓 몸짓

2021-09-20 04:37

해리 케인
해리 케인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로이 킨이 해리 케인(토트넘의 플레이에 분개했다.

킨은 20일(한국시간) 토트넘 대 첼시 전에서 시종 무기력한 플레이를 펼친 케인을 맹비난했다.

그는 스카이스포츠에서 "케인의 몸짓과 경기력에 화가 치밀었다"고 말했다.

케인은 이날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동료들을 탓하는 몸짓을 여러 차례 보였다.

케인은 동료들이 도움을 주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스타일의 선수다.

이날도 토트넘 선수들은 케인이 득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지 못했다,

케인은 이에 대해 좌절한 것이다.

그렇다고 동료만 탓해서는 안 된다.

자기도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케인은 이런 점에서 낙제였다.

킨이 지적한 케인의 문제점도 바로 이것이다.

풋볼 런던은 케인에게 10점 만점에 평점 4를 줬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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