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한 구연우(왼쪽)와 헨네만[스포티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919074912053915e8e9410871751248331.jpg&nmt=19)
구연우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멜리야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여자 복식 결승에 카이자 빌다 핸네만(스웨덴)과 한 조로 출전, 찬탈 자우반트-루이자 마이어 하이데(독일) 조를 2-0(6-3 6-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구연우는 8월 말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역시 총상금 1만5천 달러 규모 대회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ITF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단식에서는 2019년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1만5천 달러 대회에서 처음 우승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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