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은 14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 카울린이 진햄하는 유튜브에 출연, "손흥민의 에너지와 열정은 팀내에 전염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킹은 "그는 훌륭한 선수이자 어울리고 싶은 멋진 남자"라고 추켜세웠다.
그는 또 팀 내 모든 선수들이 손흥민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킹은 토트넘 레전드다. 토트넘에서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했고, 지금은 토트넘 어시스턴트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조제 모리뉴 전 감독을 보좌하기도 했다.
토트넘 선수들의 면면을 꿰차고 있으며, 특히 라커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따라서, 그의 말은 신뢰감을 주고 있다고 HITC는 전했다.
HITC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197 EPL 경기에서 70골을 넣었다고 강조했다.
또 손흥민은 항상 미소를 짓고 있으며, 경기에서는 최선을 다한다고 칭찬했다.
또, 해리 케인이 토트넘 최고의 선수이긴 하지만, 팀내 중요도에서 손흥민을 과소평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16일 오전 0시30분 맨체스터시티와의 EPL 2021~2022 시즌 개막전에 출격한디.
한편, 케인은 누누 산투스 감독과의 면담을 통해 개막전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서는 교체 명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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