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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무안타' 김하성, 대타로 나와 삼진…샌디에이고 끝내기 패배

2021-08-14 16:38

김하성[USA투데이스포츠/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김하성[USA투데이스포츠/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이틀 연속 대타로 등장했지만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경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2-2로 맞선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대타로 나왔다.

김하성은 투수 피어스 존슨을 대신해 타석에 나왔지만 애리조나 선발투수 매디슨 범가너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잡혔다.

샌디에이고는 2-2 동점이 이어지던 9회말 애리조나 선두타자 돌턴 바쇼에게 끝내기 우중월 솔로포를 맞아 2-3으로 져 3연패에 빠졌다.

김하성은 전날 애리조나전에서도 대타로 한 타석 나왔지만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09에서 0.208로 더 내려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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