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박효준 방망이 식었나...2경기 연속 무안타, 타율 0.250 하락

2021-08-13 05:22

박효준
박효준
박효준(피츠버그 파이리츠)에 대한 조정기가 온 것일까.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리며 콜업 후 초반 맹타를 날리던 박효준의 방망이가 이틀 연속 침묵했다.

박효준은 13일(한국시간)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로 나섰으나 볼넷 1개 만을 얻고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4타수 무안타에 이어 2경기 연속 무안타다.

타율도 0.250으로 떨어졌다.

7회 말이 아쉬웠다.

2사 1, 3루의 타점 기회에서 박효준은 풀카운트 접전 끝에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9회 말 2득점하며 6-7까지 추격했으나 역전에 실패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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