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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으로 12일부터 수도권 무관중으로 열려…비 수도권은 단계별 광중 입장 비율로 진행

2021-07-09 13:18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에서 4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수도권에서는 프로야구가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사진은 2단계 때의 관중 응원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에서 4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수도권에서는 프로야구가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사진은 2단계 때의 관중 응원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12일부터 프로야구가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KBO(총재 정지택)는 9일 정부가 12일 월요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적용함에 따라 13일 경기부터 수도권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하며, 비 수도권은 각 단계별 수용인원 비율에 따른 관중 입장 비율로 시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일(토), 11일(일) 경기가 우천 등으로 순연돼 12일에 열릴 경우에도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수도권의 10일(토), 11일(일) 경기는 기존 30% 비율 유관중으로 진행된다.

비 수도권의 경우 1단계 수용인원의 70%, 2단계 50%, 3단계 30% 비율이 각 지역별로 적용된다.

KBO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비수도권 경기장에서 붙이는 체온계 배포 및 안전요원 증원 등 더 철저한 방역관리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프로야구는 지난 8일 NC 선수단이 묵었던 원정 숙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행해 전원 PCR 검사를 받은 결과 선수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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