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양현종=홈런 공장' 앨버쿼키전 4이닝 3피홈런 6피안타 6실점, ERA 5.51로 치솟아

2021-07-09 10:29

양현종
양현종
양현종이 흠씬 두들겨 맞았다.

양현종은 9일(한국시간) 앨버쿼키와의 트리플A 홈 경기에 선발 등판, 3개의 홈런을 얻어맞고 4이닝 동안 6실점했다.

1회 초 2사 1, 2루에서 샘 힐라드에게 우월 3점포를 얻어맞은 양현종은 2회 초에도 리오 루이즈에게 투런포를 허용했다.

3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양현종은 4회 초 테일러 모터에 솔로 아치를 허용했다. 홈런 3방에 6실점했다.

4회까지 75개의 공을 던져 3개 홈런 포함 6피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2점대에서 5.51로 치솟았다.

양현종은 4회까지 던지고 제이슨 바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양현종이 속한 라운드락 익스프레스는 4회 말 3점을 뽑아 7-6으로 역전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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