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양현종 ‘홈런 공장 재가동’...앨버쿼키전 2이닝 피홈런 2개 5실점 ‘난타’당해

2021-07-09 09:47

양현종
양현종
양현종이 흠씬 두들겨 맞고 있다.

양현종은 9일(한국시간) 앨버쿼키와의 트리플A 홈 경기에 선발 등판, 2개의 홈런을 얻어맞고 2이닝 동안 5실점했다.

1회 초 2사 1, 2루에서 샘 힐라드에게 우월 3점포를 얻어맞은 양현종은 2회 초에도 리오 루이즈에게 투런포를 허용, 홈런 2방에 5실점했다.

2회까지 41개의 공을 던져 2개 홈런 포함 5피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은 2점대에서 5점대로 치솟았다.

양현종이 속한 라운드락 익스프레스는 2회 현재 1-5로 뒤져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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