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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2명이 자가격리 중 뒤늦게 코로아19 확진받아'--롯데 래리 서튼 감독, 오는 7월 8일에 복귀

2021-06-29 17:38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서튼 감독[연합뉴스 자료사진]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서튼 감독[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대표 이석환)의 래리 서튼 감독이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됐다.

롯데 구단은 28일
지난 14 입국한 서튼 감독의 아내와 자녀 2명이 당시코로나 19’ 검진에서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2주간의 격리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27일에 실시한 재검사에서 자녀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단은 보건소와 KBO 지침에 따라 서튼 감독의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보건 당국의 방침에 따라 확진 여부와 관계없이 오는 7월 8일까지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

서튼 감독의 격리에 따라 29 키움 히어로즈와의 고척 경기부터 최현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아 1 선수단을 운영한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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