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양현종 '홈런 공장' 됐나...엘파소전서도 홈런 허용

2021-06-27 11:16

양현종
양현종
양현종이 또 홈런을 얻어맞았다.

텍사스 산하 트리플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 소속인 앙현종은 27일(한국시간) 엘파소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1회 말 2사 후 브라이언 오그레이디에 볼카운트 2-2에서 솔로 아치를 허용했다. 2경기 연속 피홈런이었다.

양현종은 지난 21일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와 홈 경기에서도 2개의 홈런을 맞은 바 있다.

2회 말 선두 타자 루이스 캄푸사노에 2루타를 맞아 1사 3루 위기를 맞았으나 후속 타자를 잘잡아 추가 실점은 하지 았다.

3회 말에도 1사 후 안타를 맞았으나 후속 타자를 병살타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4회 말 홈런을 허용했던 오그레이디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양현종은 2사 후 캄푸사노에 안타를 허용했으나 페드로 플로리몬을 2루수 직선타로 잡았다.

4회까지 라운드록이 2-1로 앞서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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