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삼진 2개 포함,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시즌 타율은 0.250까지 내려갔다.
올 시즌 2번째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최지만은 첫 번째 복귀 후에는 0.307의 타율에 2개 홈런과 11타점을 기록했으나, 2번째 복귀 후에는 9경기에서 26타수 4안타, 타율 0.154에 불과했다. 홈런과 타점도 추가하지 못했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부진에도 이날 보스턴을 8-2로 물리쳤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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