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의 외국인타자인 데이비드 프레이타스가 결국 방출됐다. 제이크 브리검의 전담포수로 출장했을때의 프레이타스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6232024420961418e70538d222011839210.jpg&nmt=19)
키움은 2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프레이타스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올해 KBO 리그에 데뷔한 프레이타스는 43게임에 출전해 139타수 36안타(타율 0.259) 2홈런 13득점 14타점에 그쳐 방출이 시간문제로 여겨져 왔었다.
그동안 프레이타스는 외국인투수인 제이크 브리검의 전담포수로 나서기도 했으나 기대에 못미친 타격이 발목을 잡았다.
이로써 키움은 외국인투수 조쉬 스미스에 이어 타자까지 방출했으며 삼성의 밴 라이블리까지 포함해 3명의 외국인선수들이 바뀌게 됐다.
키움은 프레이타스를 대체할 새로운 외국인 타자를 물색 중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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