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EYE 캠페인’은 한길안과병원과 이재원 선수가 2015년부터 7년째 함께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정규시즌 안타 1개당 13만원과 홈런 1개당 5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하여 시즌 종료 후 인천지역 저소득층의 안과 치료를 지원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
이재원은 ‘행복한 EYE 캠페인’을 통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안타 629개, 홈런 72개를 기록하여 약 8천만원 상당의 기금을 적립해왔으며, 이번 시즌에도 캠페인 참여를 통해 꾸준한 지역 사회 선행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원은 “한길안과병원과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뜻 깊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 매년 하는 다짐이지만, 올 시즌 안타와 홈런을 한 개라도 더 기록해 보다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재원은 이뿐만 아니라 모교인 인천고 야구부에 2019년부터 매년 3천만원씩 4년 동안 총 1억 2천만원의 기부를 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인천지역 소외계층 어린이의 언어치료 및 학습지원을 위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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