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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투수에 강한 쓰쓰고, 류현진에 이어 양현종 상대 홈런포...양현종, 트리플A서 3.2이닝 2피홈런 2실점

2021-06-21 10:13

양현종
양현종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이어 양현종도 쓰쓰고 요시토모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양현종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락의 델 다이아몬드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LA다저스 트리플A)와 홈 경기 선발 등판, 3 23이닝 3피안타 2피홈런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트리플A로 강등된 후 첫 등판한 양현종은 이날 46개를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1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양현종은 2회 선두 타자 쓰쓰고에게 홈런을 허용했다. 초구를 얻어 맞았다.

이어 4회에서도 선두 타자 루크 레일리에게 0-1 카운트에서 2구째를 통타당했다. 중월 홈런포였다.

2사를 잡은 뒤 자렐 코튼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왔다

쓰쓰고는 지난 시즌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으로 류현진과 상대해 홈런포를 터뜨린 바 있다.

올 시즌 중 다저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부상에서 회복해 현재 트리플A에서 재활을 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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