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을 끝으로 MLB를 떠난 콜론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리그 리엘레로스 데 아구아스칼리엔테스와의 경기에서 9이닝 동안 90개 만을 던지고 5피안타 2실점했다. 삼진은 7개를 잡았다.
올 시즌 아세레로스 데 몬클로바 소속으로 뛰고 있는 콜론은 5경기에 등판, 3승 1패 펌균자책점 3.56을 기록 중이다.
콜론은 MLB에서 4차례 올스타에 뽑혔고, 2005년 아메리카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MLB 통산 247승으로 라틴계 투수 중 최다승 기록을 갖고 있다.
한편, KBO 키움 히어로즈에서 뛴 바 있는 에디슨 러셀은 콜론과 같은 팀에서 19일 현재 24경기에 나서 0.263의 타율에 3개 홈런, 20타점을 기록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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