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LPGA 투어 9언더파 공동 9위...선두와 6타차

김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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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06-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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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로이터=연합뉴스]
전인지(27·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어클래식(총상금 23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9위로 올라섰다.

전인지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 블라이더필드골프장(파72·655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전인지는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최운정(31·볼빅) 등과 함께 공동 9위를 올랐다. 15언더파 129타를 기록한 단독선두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와는 6타 차다.
10번홀(파5)에서 출발한 전인지는 11번홀(파3)과 12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 상승세를 탔다. 18번홀(파5)과 1번홀(파4)에서 잇달아 버디를 추가하며 후반 라운드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전인지는 파 행진을 펼치다 8번홀(파5)에서 버디에 성공, 1타를 더 줄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인지는 시즌 초반 3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하는 등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그러나 3월말 KIA클래식에서 스코어 카드에 서명하지 않는 실수를 범하며 실격 당했고, 이후 흔들리는 기미를 보였다. 전인지는 이번 대회에서 시즌 5번째 톱10, 또는 시즌 첫 우승까지도 넘볼 수 있게 됐다.

'골프여제' 박인비(33·KB금융그룹)는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솔레어)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36위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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