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는 NC 김찬형을 받고 정현과 정진기를 주는 1-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사진은 김찬형[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5211818460676818e70538d22112161531.jpg&nmt=19)
NC의 내야수 김찬형(24)이 SSG로 가고 SSG의 내야수 정현(27), 외야수 정진기(29)가 NC로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SSG는 내야 뎁스 보강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내야수 김찬형을 영입했으며 NC는 내외야 자원을 각각 확보해 선수 운용의 폭을 넓혔다.
김찬형은 경남고 졸업 후 2016년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전체 53순위)로 NC다이노스에 입단한 김찬형은 올 시즌 1군에서 17경기에 출전해 3할6푼4리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내야 멀티 플레이어로 2013년 삼성에 1차 지명됐던 정현은 2017년 kt에서 105안타를 치며 타율 0.300을 기록했으며 정진기는 2011년 SK 2차 3라운드(전체 23순위) 지명돼 올해 퓨처스에서 좋은 활약으로 잠재력을 평가받고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