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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LG-삼성(잠실) 등 4개 구장 경기 비로 연기돼 17일 월요일 경기로 열려

2021-05-16 12:20

비오는 잠실구장[연합뉴스 자료사진]
비오는 잠실구장[연합뉴스 자료사진]
16일 일요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4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전국적으로 내린 비로 잠실(삼성-LG), 사직(kt-롯데), 창원(KIA-NC) 경기와 두산-SSG의 인천경기 더블헤더 1차전이 모두 연기돼 17일 월요일에 열리게 됐다.

이에 따라 고척(한화-키움) 경기는 예정대로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두산-SSG의 더블헤더 2차전(오후 5시)은 추후 날씨 상황을 보아 결정할 예정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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