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블리는 11일 수원 KT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예고됐으나 경기전 워임업 도중에 오른쪽 어깨에 가벼운 통증을 느껴 등판을 포기하고 불펜 전문의 김대우가 선발 자리를 대신했다.
라이블리는 올시즌 6게임에 나와 승리없이 1패를 기록중이다. 평균자책점은 4.05로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최근 4게임에서 연속으로 퀄리티스타트를 하는 등 호조를 이어가고 있었다.
한편 김대우는 올시즌 불펜으로만 8게임에 나와 승리없이 1패, 평균자책점 4.76을 기록중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