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권창훈·정우영 결장' 프라이부르크, 쾰른에 4-1 완승

2021-05-10 10:51

페터젠 득점 후 기뻐하는 프라이부르크 선수들 [EPA=연합뉴스]
페터젠 득점 후 기뻐하는 프라이부르크 선수들 [EPA=연합뉴스]
권창훈(27)과 정우영(22)이 모두 결장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가 쾰른과 맞대결에서 승점 3을 챙겼다.

프라이부르크는 9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021 분데스리가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쾰른을 4-1로 격파했다.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는 권창훈과 정우영은 나란히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그라운드는 밟지 못한 채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권창훈은 최근 정규리그 3경기 연속 결장했다.

리그 3경기 만에 승리를 챙긴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44를 쌓아 10위에서 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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