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부르크는 9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021 분데스리가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쾰른을 4-1로 격파했다.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는 권창훈과 정우영은 나란히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그라운드는 밟지 못한 채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권창훈은 최근 정규리그 3경기 연속 결장했다.
리그 3경기 만에 승리를 챙긴 프라이부르크는 승점 44를 쌓아 10위에서 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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