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5일 경기 종합] 이형종 투런포, 김민성 스리런포로 요키시 KO...LG, 키움 꺾고 단독 선두 복귀

장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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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04-1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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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김민성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제물로 다시 단독 선두에 나섰다.

LG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키움에 6-4 역전승을 거뒀다.

이형종의 투런포와 김민성의 스리런포가 결정적이었다.

LG는 이날 5회까지 키움에게 0-4로 끌려갔다. ‘천적’ 요키시를 또 공략하지 못했다.

그러나 6회 초 대역전극을 연출했다.

이형종이 1사 1루에서 요키스의 커브를 걷어 올려 가운데 담장을 크게 넘기는 대형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로베르토 라모스, 채은성의 안타로 만든 2사 1, 3루기회에서 김민성이 요키스를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무너뜨렸다.

홈런 2방으로 전세를 뒤집은 LG는 7회 초에는 김현수의 적시타가 터져 2점 차로 달아났다.

LG는 이정용, 김대유, 정우영, 고우석을 차례로 투입하며 키움의 추격을 막았다.

LG 선발 함덕주는 3이닝 3피안타 1실점했고, 이어 나온 배재준은 2이닝 동안 6피안타 3실점 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첫 승리를 낚는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키움은 2회 말 데이비드 프레이타스와 김웅빈의 연속 2루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4회 말 1사 후 프레이타스의 2루타에 이은 LG 수비진의 실책으로 1점을 추가했다. 이어 1사 1, 2루에서 김은성이 좌익수 방면 2루타로 2점을 추가, 4-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5회까지 잘 던지던 요키시가 6회에 홈런 2방에 무너지며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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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로맥 [SSG 랜더스 제공]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SSG 랜더스가 NC 다이노스를 대파하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SSG는 이날 13개의 장단타를 몰아치며 9-3으로 대승했다.

SSG는 0-1로 뒤진 4회 말 2사 1루에서 제이미 로맥의 좌월 투런포에 힘입어 역전했다.

SSG는 이어 최주환, 남태혁의 연속 2루타와 NC 유격수 노진혁의 실책으로 4-1로 달아났다.

5회 말에는 오태곤이 1점 홈런으로, 6회 말에는 김성현의 희생플라이와 이흥련의 내야 안타로 2점을 각각 추가해 7-1로 더 멀리 도망가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SSG의 오원석이 4회 등판해 4이닝 동안 탈삼진 5개 무실점으로 역투, 프로 첫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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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뷰캐넌 [삼성 라이온즈 인스타그램 캡처]

삼성 라이온즈의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이 2021년 프로야구 1호 완봉승을 거두었다.

뷰캐넌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9이닝 동안 삼진을 무려 11개나 솎아내는 쾌투로 승리 투수가 됐다. 안타는 2개만 내줬고, 볼넷도 1개만 허용했다.

삼성은 뷰캐넌의 호투를 등에 업고 한화를 4-0으로 물리쳤다.

삼성은 3회 말 2사 2루에서 호세 피렐라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따냈다.

4회 말 강민호의 좌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한 삼성은 안타6회 말 피렐라의 솔로 아치로 6회 우중간 스탠드에 떨어지는 솔로 아치로 점수 차를 3점으로 벌렸다.

한편, kt wiz는 잠실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8-3으로 꺾었고, KIA 타이거스는 광주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10-5로 물리쳤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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