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4년 동안 뛰었던 제이크 브리검, 다시 키움에 둥지 튼다--키움, 조쉬 스미스 15일 웨이버 공시

정태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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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04-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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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새 외국인투수 조쉬 스미스를 2경기만에 퇴출시키고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던 제이크 브리검을 다시 영입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허홍)가 외국인 투수 제이크 브리검을 재영입했다.

키움은 15일 KBO에 외국인 투수 조쉬 스미스를 웨이버 공시 요청하고, 곧바로 브리검과 연봉 48만불, 인센티브 5만불 등 총액 53만불(이적료 별도)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키움 구단은 올시즌 팀이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선 더욱 경쟁력 있는 외국인 투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전격적으로 외국인 투수 교체를 단행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브리검은 2017년 KBO리그에 데뷔한 뒤 2020년까지 4년간 키움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다. 통산 104경기에 등판해 43승 23패 1홀드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했으며 2020시즌을 마지막으로 키움을 떠나 대만 프로야구 웨이취엔 드래곤스에서 입단해 이날까지 5경기에 선발로 나서 3승1패 평균자책점 0.63을 기록하고 있다.

브리검을 꾸준히 관찰하고 있었던 스카우트팀은 “영상을 통해 브리검의 투구 모습을 파악한 결과 전성기 시절 구속을 유지하고 있고, 주무기인 투심과 슬라이더의 무브먼트가 여전히 좋은 것을 확인했다. 우려했던 팔꿈치 부상에 대한 후유증은 전혀 없어 보인다. 브리검이 지난 4년 동안 보여준 에이스의 위용을 다시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브리검은 이달 30일까지 현 소속팀에서 일정을 소화한 뒤 다음달 2일 한국으로 들어올 예정이며, 2주간의 자가 격리를 거친 후 팀에 합류한다.

한편 전격적으로 웨이버 공시가 된 스미스는 지난 7일 KIA전에서 선발로 나서 3이닝 6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으나 13일 LG전에서는 7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하며 첫 승리를 올리기도 했으나 단 2경기만에 퇴출되고 말았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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