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 후보에 김진·추일승·조상현 3명 지원

김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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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04-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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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진 전 감독, 추일승 전 감독, 조상현 전 코치.
[연합뉴스 자료사진. KBL 제공]
남자농구 국가대표 사령탑 공개 모집에 김진(60) 전 창원 LG 감독, 추일승(58) 전 고양 오리온 감독, 조상현(45) 전 국가대표 코치가 지원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4일 "오늘 오전까지 성인 남자 국가대표팀을 이끌 지도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김진, 추일승 전 감독, 조상현 전 코치가 지원했다"며 "15일 면접 평가를 거쳐 남자 농구 국가대표 감독을 최종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남자 국가대표 사령탑 공개 모집은 감독과 코치 1명씩 팀을 이뤄 지원하는 방식이다.

김진 전 감독은 김영만(49) 전 LG 코치와 함께 지원했고, 추일승 전 감독은 김도수(40) SPOTV 해설위원과 팀을 이뤘다.

또 조상현 전 코치는 김동우(41) SPOTV 해설위원과 한 조로 국가대표 감독 공개 모집에 원서를 냈다.

신일고와 고려대를 나온 김진 전 감독은 프로농구 대구 동양(현 고양 오리온), 서울 SK, LG 감독을 역임했고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남자농구에 20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겼다.

동양 사령탑 시절인 2001-2002시즌 통합 우승을 달성했고 2002-2003시즌 동양, 2013-2014시즌 LG에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홍대부고와 홍익대 출신 추일승 전 감독은 상무 감독을 시작으로 여수 코리아텐더, 부산 KTF(이상 현 부산 kt) 지휘봉을 잡았고 오리온 감독, 대한민국농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장 등을 지냈다.


2015-2016시즌 오리온을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상무 감독 시절인 2002년 농구대잔치 정상에도 올랐다.

대전고, 연세대를 거친 조상현 전 코치는 2012년 은퇴 후 오리온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국가대표 코치를 맡았다.

현역 시절에는 1998년부터 2002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멤버이기도 하다.

이번에 선임되는 감독의 계약 기간은 2023년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대회 종료일까지다.

올해는 FIBA 아시아컵 예선과 본선, 도쿄올림픽 예선 등이 예정돼 있으며 도쿄올림픽 예선을 통과하면 1996년 애틀랜타 대회 이후 25년 만에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

2022년에는 2023 FIBA 월드컵 예선이 진행된다.

전임 김상식(53) 감독은 3월 말로 계약 기간이 만료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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