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뮌헨 제치고 UCL 4강…첼시도 7년 만에 준결승 진출

김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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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1-04-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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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하는 파리 생제르맹의 네이마르(오른쪽).
[EPA=연합뉴스]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제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올랐다.

PSG는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뮌헨과 치른 20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홈경기에서 전반 40분 에리크 막심 추포모팅에게 결승 골을 내주고 0-1로 졌다.

하지만 4강행 티켓은 지난 8일 1차전 원정경기에서 3-2로 이겼던 PSG에 돌아갔다. 1, 2차전 합산 점수는 3-3이지만 PSG가 원정 다득점에서 앞섰다.

지난 시즌 대회 결승에서 뮌헨에 무릎 꿇었던 PSG는 설욕에도 성공하고 첫 우승 도전을 이어갔다.

뮌헨은 전반 40분 다비드 알라바가 골 지역 왼쪽에서 날린 왼발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으나 튀어 오른 공을 문전에 있던 추포모팅이 헤딩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뮌헨은 후반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뮌헨의 파상 공세는 이어졌으나 끝내 추가 골은 터지지 않았다.

뮌헨으로서는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득점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공백을 실감해야 했다.

이날 첼시(잉글랜드)도 포르투(포르투갈)와 2차전에서 졌지만, 4강에 진출했다.

첼시는 중립지역인 스페인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 열린 포르투와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하지만 같은 장소에서 포르투의 홈 경기로 치러진 1차전을 2-0으로 승리한 덕분에 1, 2차전 합산 2-1로 앞서 준결승 그라운드를 밟게 됐다.

첼시가 이 대회 4강에 오른 것은 2013-2014시즌 이후 7년 만이다. 첼시는 2011-2012시즌에 딱 한 번 대회 정상에 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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